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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탈수증

by arisu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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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이 되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많이 힘듭니다. 동물들은 스스로 체력관리나 건강관리를 할 수 없으니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부족한 것들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탈수 증상과 대처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 탈수 증상

     
    동물, 특히 강아지는 사람보다 기초체온이 높아서 더욱 더위에 약합니다. 강아지는 땀샘이 발바닥에만 조금 분포해서 
    땀샘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한 여름 더울 때 강아지가 혀를 내밀고 헉헉대는 모습은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한 본능적 행동입니다.
     

     
    무기력증
    잘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행동이나 산책도 꺼려합니다. 움직이려 하지 않고 보통 누워있으려고 합니다.
    ● 식욕저하
    사료를 거부하기도 하고 간식도 먹으려하지 않습니다.
    ● 오줌
    수분이 모자라서 오줌이 농축되어 색이 진하게 나옵니다. 
    ● 코
    평소 촉촉한 코가 건조하게 마릅니다.
    ● 침
    몸에 수분이 없어서 침이 끈적거립니다. 사람도 목이 마르면 입에 하얀 백태가 끼거나 침이 매우 끈적거리면서 양이 줄어드는 것처럼 비슷합니다.
     
    탈수증이 심해지면 구토,설사, 또는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강아지 탈수 원인

     
    물론 물을 제때 안먹으니까 탈수가 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생각도 해봐야 합니다.
    ● 물 부족
    ● 질병 또는 부상 
    신장질환, 당뇨같은 질환으로 발생하거나 몸이 아프거나 설사 구토를 하면 행동이 느려져서 먹는 것에 대한 느낌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 심한 더위와 과도한 운동
    더운 날 충분한 수분없이 심한 산책이나 운동을 했을 때 또는 놀이에 심취해 있으면 물 마시는 것을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헐떡임이 심하다면 잘 살펴서 물을 먹게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탈수 대처 방법

    ● 물 
    상식적으로도 깨끗한 물을 항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외출 시에도 챙겨서 물부족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 휴식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취해 줍니다. 
    ● 설탕물
    식욕이 없고 무기력할 때는 설탕물을 조금 첨가해서 주면 수분이 더 잘 흡수될 수 있습니다.

     
    ● 전해질 음료
    가끔 사람이 먹는 전해질 음료수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크게 문제는 없지만 사람의 체액에 맞추어져 있어 되도록 강아지 전용 음료를 주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전해질 음료

    강아지 탈수 알아보기

    ● 강아지 입안에 잇몸을 만져보고 끈적거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잇몸을 눌러보고 즉시 같은 색으로 회복되지 않고 회복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확인합니다.
    ● 강아지 목덜미 부분을 잡아 당겨서 접은 모양 그대로 오랜 시간 걸리는지 확인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사람이나 동물이나 탈수로 인한 증상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강아지도 체내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10%만 모자라도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가끔 사람이 먹는 전해질 음료수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크게 문제는 없지만 사람의 체액에 맞추어져 있어 되도록 강아지 전용 음료를 주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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