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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남이섬의 사계절 남이섬 친일파

by arisu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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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사계절을 가다

남이섬은 지금 k pop보다 훨씬 전에 한류를 이끌어 낸 아이콘입니다.  드라마로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국내외 여행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이섬은 사계절대로 특징이 있어 어느 계절에  가도 후회 없는 선택일 듯합니다. 남이섬에서 사계절을 느껴보실까요?
 

 

남이섬

 

 

남이섬-이미지
남이섬


원래는 남섬이었으나 섬 북쪽 돌무더기에 남이 장군의 유해가 묻혀있다는 민간전승으로 자연스럽게 남이섬으로 불렸습니다.

◎위치 :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구분 요금  내용
일반 16000  
우대 13000 -중학생, 고등학생
-장애인 (복지카드 소기우지자 본인)
-국가 유공자 및 유족증 소지자
-70세 이상
특별우대 10000 -36개월~초등학생
-36개월 미만 유아
-12~3월 : 18시 01분 이후 매표 시
-4~11월 : 18시 31분 이후 매표 시

 
배 운항 시간 : 08:00 ~21:00 (5분 소요)
 
※문의 : 031 -580 - 8114 (무료입장 문의 해주세요)

◎가는 길 : 찾는 발길이 많아 강남역이나 잠실역 롯데마트 앞에서 승차하여 남이섬까지 직행 셔틀버스이용 가능합니다.

경춘선 춘천행 승차 후 가평역 하차 → 1번 출구에서 가평역 정류장에서 10-4번 승차 (7분 소요)→ 남이섬 종점 정류장하차
하차 후 남이섬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걸립니다. 주변 교통수단 (택시 ) 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남이섬 온라인 구매(선박요금 포함)

 

 

 

남이섬의 겨울

기후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남이섬의 겨울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남이섬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겨울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관광객뿐 아니라 눈보기가 귀한 동남아 지역 사람들을 위해서 화려한 눈꽃 나라가 펼쳐집니다. 고드름 이벤트는 눈이 희귀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고드름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남이섬의 봄

남이섬은 처음부터 섬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강물 차오르면 고립되어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뭍이 되는 모래밭이었습니다. 1944년 청평댐이 완공되고 섬이 되었는데, 쓸모없는 모래땅에 흙을 뿌리고 땅을 다져 나무를 심었습니다.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길,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 남이섬의 촘촘히 줄 서 있는 나무들은 사람이 하나하나 심은 것입니다. 흐드러진 벚꽃 길은 여의도가 부럽지 않습니다. 

 

남이섬의 봄-이미지

 

 

 

남이섬의 여름

 

남이섬에서 여름은 사방의 탁 트인 전경에 시원한 바람, 그리고 짚와이어까지 놀거리가 풍부합니다.
와이어로 남이섬으로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요금은 49900원으로 입장료 포함입니다.

 

짚와이어-이미지
짚와이어

 

 

 

남이섬의 가을

 

우리에게 가장 낯익은 풍경 같습니다. 노란 은행잎과 단풍까지 색깔이 향연이 펼쳐집니다.
단풍나무 숲은 외국의 신혼부부가 웨딩촬영을 하러 올 정도로 유명하죠. 가을이 되면 잡지나 기사에 제일 먼저 등장하는 멋진 길입니다.

 

남이섬 단풍-이미지
남이섬 단풍

 

 

그 외, 남이섬 보기

 

인어공주 상
남이섬 대청소하다가 2002년 숲에 방치된 동상을 찾았는데  내다 버리기 아까워 선착장 근처에 세웠는데 동상 아래가 물 수위에 따라 잠기고 드러나고를 반복하는 것을 보고 지어준 이름이 인어공주이다.

 

인어공주 상-이미지
인어공주 상

 

피노키오 나무인형
나무로 특성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 피노키오 아이들의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2010년 유네스코 지정 어린이 친화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피노키오 인형-이미지
피노키오 나무인형

 

 

마무리

남이섬의 매력은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야 가치를 알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때 남이섬 설립자 수재 민병도 선생을 둘러싼 친일파 논란도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민영휘가 친일행위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후손인 민병도가 섬을 매입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으나 2019년 사법부의 최종판결 결과로 논란이 종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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