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은 생활의 리듬을 깨뜨리고 하루 생활을 힘들게 합니다. 잠을 잘 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잠을 자는 것도 환경을 마련해야하고 잘 자는 방법도 스스로 찾아내어 불면증을 극복해야 합니다. 불면증 극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잠
눈이 감기고 대부분의 의식이 정지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모든 척추동물을 잠을 자고 잠을 잘 때는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맥박과 호흡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활동을 제외한 모든 신체활동이 휴면에 들어간 상태를 잠이라고 합니다.
2. 잠의 기능
①신체활동을 중지: 시켜서 피로를 해소해 줍니다. 인체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뇌를 쉬게 해 주는 것입니다. 자지 않고 수면제등으로 잠을 유지시키면 돌연사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②뇌 속의 노폐물 제거 :잠을 잘 때나 뇌 안을 물청소하듯 뇌척수액으로 뇌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어
간으로 보내어 정화작용을 하게 됩니다.
③경험 및 감정등의 외부정보 정리 : 잠을 자는 동안 필요한 것, 불필요한 것을 분류하여 기억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등을 정리합니다.
④신체회복 및 고통완화 : 몸에 큰 상처를 받았을 때 잠을 자게 함으로써 고통을 잠시 잊게 합니다.
⑤꿈을 통한 욕구해소 : 꿈을 토해서 분노, 슬픔등의 감정을 토해내거나 간절히 바라는 것을 꿈을 통해 이루어보는 영상을 보게 됩니다.
3. 잠이 몸에 끼치는 영향
①인생의 1/3을 잠을 자게 되는데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이지만 잠을 줄이거나 못 자게 되면 뇌 청소를 하지 못해
노폐물이 쌓이고 몸의 기능의 급격하 저하로 바이러스, 세균등의 감염에 취약하게 됩니다.
②밤을 새우게 되면 뇌는 스스로 활동을 자제시키고 청각과 촉각을 제외한 몸의 감각을 차단시켜 기능을 최소하 시켜 강제로 재우게 됩니다.
4. 수면시간
2022년 유전학적으로 사람마다 수면의 양이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운동량이 다르듯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찾아 수면 부족이 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한국인의 특성상 수면하는 시간이 불규칙하고 야간 잠이 모자라기 때문에 주말 몰잠현상을 보이는데
몰잠은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몰잠을 잔다는 것은 주중 피로를 그때 풀지 못하고 누적된
상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건강에 안 좋지만 그래도 주말에라도 수면을 확보해야 합니다.
5. 불면증
1. 원인
자고 싶은데 잘 수 없는 괴로움은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2주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야간에 자주 깨거나 새벽에 잠을 설칩니다.
■많은 약물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 : 각종 치료제 및 자기 전 음주등
■환경요인 : TV소리, 핸드폰, 빛공해
■신체적 요인 : 관절염, 속 쓰림, 두통 등 잠을 방해하는 요인
■심리적 요인 : 각종 스트레스, 잠을 자야 한다는 걱정 자체
2. 치료
■수면다원검사, 심리검사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해 봅니다.
■짧더라도 깊은 잠을 자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일지를 적어서 취침시간, 기상시간, 섭취한 음식 및 음료 등을 기록해서 전체 수면 시간을 체크합니다.
■규칙적 운동을 시작합니다.
■졸음이 올 때만 취침을 하고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정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