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노벨상 수상자/한국의 노벨상
매년 10월 노벨상수상자가 발표되는 달입니다. 노벨상은 국가적 위상뿐 아니라 개인의 영광입니다.
우리나라 수상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름 올렸을 뿐 의의로 아직 수상자가 없습니다. 아시아의
노벨상 수상자와 그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1.노벨상의 의미
●노벨상은 왜 최고의 상인가?
120년 노벨상 역사를 보면 세계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받을 사람이 받았다 라는 평가입니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을 보면 전통 과학의 역사를 알수 있고 노벨상 수상자를 중심으로 역사를 써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인류역사에 공헌한 사람에게 써달라'라는 노벨의 유언과 거액의 상금도 노벨상 권위를 지키는 이유입니다.
2. 아시아의 노벨상 수상자
● 나라별 수상자
대한민국= 1명
일본= 29명
동티모르= 2명
미안마= 1명
방글라데시=1명, 단체 1
베트남= 1명
아제르바이잔= 1명
예멘= 1명
이란= 2명
이스라엘= 10명
인도= 7명
대만= 3명
중국= 6명
키프로스= 1명
투르키에= 2명
파키스탄= 2명
팔레스타인= 1명
● 일본의 약진
위에서 보듯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심지어 히로시마 원폭 투하 후 4년 만에 노벨상을 수상하여 패전국의 자국민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경제학상을 제외한 과학 분야에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 노벨상의 불공정성
불공정의 근거는 수상자 대부분의 서구 출신이고 97%남성 수상자들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은 성별 인종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발견을 했다는 이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20년 역사상 '세계 최고의 상'이란 권위를 이어가는 만큼 다른 상과 비교해 가장 공정하고 동양인이라고 해서 될만한 사람이 되지 않고 서구인이 대신 수상한 경우는 없다고 하는 걸 보니 세계최고 상인건 분명합니다.
4. 한국의 노벨상은 멀었는가
현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외 다른 과학분야에서 수상자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교육열 높고 또 그만큼
세계에 내놓으라 하는 인재가 많은데 비해 노벨상은 아직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노벨상 추세는 개인이 연구결과를 내기까지 30여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최근에 팬데믹 상황 때문에 좀 당겨진 시간도 있지만 노벨상은 그 권위만큼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계의 석학들은 노벨상 배출을 꿈꾸는 우리나라 상황과 관련해서 좀더 과감하고 기존의 틀을 깨는 연구, 도전적 문제해결 연구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권위주의적 연구환경에서 벗어나 실패도 받아 들일 수 있는 자유로운 연구환경을 만들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론
최고의 인재를 많이 가지고 있는 한국은 연구환경을 좀더 자유롭게 하고 연구결과에 대해 비판할 수 있고
직접 실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정부는 젋은 연구자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연구하는 교육 시스템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