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 아플때 대처방법과 여행 갔는데 아파요!

 

해외여행 갔는데 아파요!!!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봇물 터졌습니다. 가고 싶은 곳이 많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하죠.
가까운 이웃나라에 많이 가는데 즐거운 해외여행을 갔는데 갑자기 탈이 나거나
사고로 아플 때는 남의 나라에서 참 난감하더군요. 비행기를 타기에도 티켓이 금방 구해지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응급대처는 해야 하니 잠깐 보시고 갈게요!!!

---

 

1. 재외국민 응급의료

 

해외에 거주하거나 해외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가 나면 
응급의료상담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카카오톡/ 라인 등의 SNS
▷ 이메일
▷119 안전 신고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 등을 이용하면 24시간 상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의료상담, 복약지도, 응급처치법 등을 안내합니다.
 

1-1. 응급의료 서비스 내용

 

▷ 2018년 운영시작 이후 사용건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주로 해외여행자나 유학생
20~40 연령대가 주를 이룹니다. 아무래도 전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 사용이 가장
많고 이메일 다음은 유선전화 상담으로 이어집니다. 
▷ 지상뿐 아니라 비행가, 배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

 

● 전화 + 82 - 44- 320-0119 
 
구급상담요원이 접수 후 응급의학 전문의에게 전달 
 
● 이메일 central119ems@korea.kr
 
상담내용을 작성하여 발송 후 응급의학전문의 확인 후 답신
 
● 인터넷상담 http://119.go.kr 
 
홈페이지 접속 후 → 알림 마당 → 해외에서 119 상담 클릭→ 내용적기
 
●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에서 '소방청 응급의료상담 서비스채널' 친구추가 후 상담내용 입력
 

재외국민 119 응급상황 바로가기 ☞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행 가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은 늘 있기 마련입니다.
저도 한번 겪고 나서 알게 된 서비스인데 참 좋은 서비스입니다. 좋은 세상에 살고 있으니
만일 있을 사고에 대비해 기억해 두셨다가 요긴할 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