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은 많은 관광코스로 알려진 곳입니다. 사계절 각각 특색이 있지만 겨울에 가보는 단양도 독특할 거 같습니다. 춥지만 단양의 겨울은 잔잔합니다. 투명하게 반짝거리고 역사의 정서도 같이 느껴집니다. 단양의 사찰 구인사에도 한번 다녀 오면 평안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1. 단양
- 구석기 시대 유물이 많이 출토되고 있어 문화연구의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신석기시대 유물, 유적도 남한강 유역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다.
- 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영토였으며 영춘에는 온달이 영춘을 지킬때 축조했다는 성산고성(온달성)이 있다.
1-1. 유물 · 유적
① 단양 신라 적성비 / 단양 탁오대 암각자 / 단양 복도별업 암각자 / 온달산성 / 단양적성 / 죽령토성
② 도담삼봉 / 온달동굴 / 고수동굴 / 천동동굴
③ 단양향교 / 영춘향교 /도계서원
1-2. 단양팔경
단양을 중심으로 주위 20Km 내외에 산재해 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옥순봉,
구담봉, 석문, 도담삼봉, 사인암
2. 단양 구인사
●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 043- 423-7100
● 대한불교 천태종이 총본산으로 전국 140개의 사찰을 관장한다. 구인사는 1945년 창건되어 현대식 건물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규모 사찰이다.
● 주차 : 입구 앞 3,000원 /입구 가기전 공터는 무료
● 일주문까지 셔틀 운행 ( 단 상행만 ) 09:00 ~ 17:15 운영
●11~12 시는 점심시간으로 운행중지
● 주차장에서 편도 택시 4,000원 이용가능
2-2. 구인사 알기
◎ 구인사에서 3일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천태종은 마음을 수양하고 덕을 쌓으면 복을 받는다고 가르치는데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 구인사는 가파른 언덕에 지어져 있어서 오르막이 심한데 힘든 만큼 멋진 풍경이 열립니다.
엘리베이터로 이동하여 대조사전으로 갈 수 있는데 용이 도자기를 들고 있는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대로 수려한 풍경과 절경이 불심이 아니어도 푹 빠지게 합니다.
3. 사찰 후기
불자는 아니지만 사찰은 쉼의 공간을 제공하는 거 같습니다. 구인사는 큰 산에 있는 사찰이지만 워낙이 현대화되어 있고 대형사찰이라 관광지 같은 느낌입니다. 각자의 방문 목적이 다르니 마음속에 새기고 방문하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