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지구 온난화,열대화를 막아야 한다.

by arisu 2023. 7. 31.
반응형

지구 온난화,열대화를 막아야 한다.

 

전 지구에 고통과 슬픔을 안겼던 바이러스의 공격은 인간이 과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주었습니다.누군가는 코로나로 인해서 지구가 몇 년간 휴식을 했다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드립니다. 우리의 몸이 휴식을 원하 듯 수 만년을 쉬지 않았던 지구도 쉬어야 한다고.

그런데 셀 수없는 세월에 비해 3년여의 화려한 경험은 모자랐나 봅니다.지구가 온난화되고 열대화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몇 년에 한 번 구경 차 3일 정도 외국에 나가서 훑어본 게 다입니다. 방송이나 언론에서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온 지구가 뜨끈뜨끈 합니다.

 

     

 

                           

1) 한국

◆이상한 장마가 끝나고 난 후 폭염으로 휩싸인 한반도. 질병 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6~28일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78명으로  더욱 뜨거워진 주말 상황을 반영하면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었고 이번 주에 간간이 비 소식이 있긴 하지만 무더위를 식힐 수준은

되지 못할 거 같습니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열대야도 계속돼 8월 한낮의 최고기온이 기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고 예상이 되고 폭염 속에서 장대비가 쏟아지고 해님과 비님이 사이좋게 같은 공간에서 맞이하고 있는 일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이한 여름을 지나면서 기저 질환 환자나 노약자들은 특히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2) 전 세계적인 기후 상황

(가) 극한폭염

극한폭염은 전 지구적 현상이고,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많은 도시가 40도 이상으로 치솟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50도를 훌쩍 넘기며

 

110년 만의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1억 7000만 명이

 

폭염 주의보·경보의 영향권에 들어섰으며 제로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7월 1∼23일 지표면의 평균 온도는 16.95도로 역사상 가장 뜨거웠다.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된 2019년 7월(16.63도)을 0.32도 뛰어넘었습니다. WMO는 올해 7월보다 더 뜨거운 날씨가

 

5년 안에 찾아올 확률이 98%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시대는 끝났다. 

이젠 지구열대화다”라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말처럼 극한 폭염은 이미 뉴노멀이 되었으며

 

  그는 “현재 기후변화는 공포스러운 상황이지만 시작에 불과하다”며

 

“모든 국가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나) 탄소 배출량 

 

           ▼

환경부 탄소가스 배출

 

이미지: 환경부 보도·설명 - 2021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7,960만톤 예상

Google에서 검색된 www.me.go.kr 이미지

www.google.com

① 탄소배출 대책

◆이산화탄소 배출량 9위인 한국은 기후 대응에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야 하며 

 

무엇보다 극한폭염을 뉴노멀로 받아들이고 선제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등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쪽방과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범정부적으로 문제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컨트롤 타워도 필요하지요.

 

스웨덴의 어린 환경 보호 전문가 그레타 툰베리(20)는 기후위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기성세대를 향해 “어른이 아이의 미래를 빼앗고 있다”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책 결정권을 가진 기성세대는 기후위기에 불감증을 갖고 있지만, 10~20대에겐 생존과 존립에 대한 문제입니다.

 

극한폭염·호우를 뉴노멀로 받아들이고 기후대응을 시민의 의무로 되새기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아픈 지구를 이젠 우리가 돌봐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