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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선운사에 가는 방법/ 선운사/ 송창식

by arisu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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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에 가보신적 있나요? 우리나라 유명한 사찰이 많습니다. 철마다 특색이 있어 관광지로 이름만 곳도 많지요. 도솔산 선운사는 유명관광사찰이기도 하지만  워낙 역사가 길고 깊은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고찰입니다.

선운사에서 맑은 정기를 만나고 잠시 생각에 잠겨서 쉬어가는 것도 일상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선운사에 같이 가보면 어떨까요?

 

 


선운사

 

대한 불교 조계종 

백제 위덕왕 24년 (577년) 검단선사가 창건하였는데, 그 당시 도적들이 너무 많아 검단선사가

교화를 위해서 도적들에게 소금 굽는 일을 시켰는데 도적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매년 소금을 

바쳤다고 합니다. 이 풍습은 천년을 이어져 해방 전 까지도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선운사도 역사의 한가운데서 정유재란 때 완전 소실되었는데 광해 때 다시 재건하는 등 많은

부침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솔산 선운사라고 하는 것은 도솔산이 선운산의 옛이름이라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운사-이미지
선운사 전경  출처 : 한국학 중앙 연구회

 

문화재

 

역사가 있는 사찰이라 문화재도 많은데 특히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이 유명합니다.

 

마애여래죄상 - 이미지
마애여래좌상 출청 : 한국학 중양 연구회

마애불의 배꼽 부분 감실의 전설이 유명한데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에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 비밀이 알려지면 나라가 망한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아무도 열어보지 못하다가

동학혁명 때 손화중이 꺼내갔고 그 비결이 정약용의  #목민심서 #경세유표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선운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에는 동백으로 가득차 붉은색으로 도배가 되고 여름에는 배롱나무 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울긋불긋합니다.

 

겨울에는 여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하얀 눈으로 덮여 고즈넉하고 깊은 산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근처에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들려가기도 하고 꽃무리가 화려해서 

 

정호승 시인의 시에도 등장하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노래도 있지요. #송창식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 1990년에 발매되어 지금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지금 들어도 참 아름다운 노랫말 입니다. 꼭 들어보시면 선운사 매력에 더 빠질 거예요

 

가는 길

 

선운사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   063- 561- 1422

 

대중교통 가는 길 :  서울역 또는 용산역 KTX → 정읍역 하차 후 잔다리목 정류장까지 걷기 (11분 소요)

 

잔다리목 정류장 101 버스 승차 ( 방향 확인 후 승차하기 34분 소요) → 흥덕터미널 하차 후 333번 승차

 

(방향 확인 후 승차 47분 소요) →선운사 버스 정류장 하차 후 선운사까지 걷기 (20분 소요)


※ 고창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군내버스  오전 6시 40분 ~ 오후 7시 50분 (50분 간격 출발)

※ 광주 유스케어에서 고창 공용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 선운사까지 직행하는 버스 하루 4회 운영


 

고창은 세계유산의 도시이며 볼거리며 먹거리도 풍부합니다. 사계절마다 특색이 있고 고창 보리밭

축령산, 고인돌, 고창읍성 등 어딜 가도 감성이 풍부한 곳이죠. 멀긴 해도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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