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아파트와 높은 빌딩으로 언뜻 삭막한 느낌을 주지만 정작 그 속으로 들어가면 맑은 공기와 멋진 풍경으로 둘러싸인 서울 둘레길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입니다.
잘 정비되어있고 걷기에도 편리해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걷기 운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래킹 코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 서울 둘레길 2.0'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 둘레길 개편
● 둘레길 주변 다양한 문화, 역사, 관광 및 휴식공간 등 연계성을 강화하여 이미지를 더욱 높입니다.
● 총 156.5km에 이르며 서울 외곽을 따라 8개 코스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평균 21km 길이의 코스가 부담이 되어 이를 21개 코스로 세분화하고 평균 완주 시간이 8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 코스마다 프로그램, 여가시설, 관광명소, 테마별 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손목 닥터 9988' 앱과 연동하여 완주자에게 추가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 서울 둘레길로 가는 43개의 지하철역과 20개의 버스 정류장에 각 코스별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 서울 두드림 길 ( 8코스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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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코스 : 수락· 불암산코스 ( 난이도 상 )
- 제2코스 : 용마 · 아차산코스 ( 난이도 중 )
- 제3코스 : 고덕 ·일자산코스 (난이도 하)
- 제4코스 : 대모·우면산코스 (난이도 중 )
- 제5코스 : 관악·호암산코스 (난이도 중 )
- 제6코스 : 안양천·한강코스 ( 난이도 하 )
- 제7코스 : 봉산 ·앵봉산코스 ( 난이도 중 )
- 제8코스 : 북한·도봉산코스 ( 난이도 중 )
▶ 로드뷰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1월부터 로드뷰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안전한 둘레길을 위해서 탐방로 곳곳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연결할 수 있는 비상벨도 추가 설치됩니다.
둘레길 더불어 서울 도성도 멋진 곳이 많으니 들려서 가보면 좋겠어서 밑에 같이 놓았습니다.
#서울 도성 가기
▶ 나가며
서울 둘레길 2.0은 서울 시민은 물론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참여도 독려하여 서울의 매력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서의 이름을 알리고자 합니다. 서울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예쁘고 멋진 도시라고 합니다. 여기에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안전한 도시로 더 거듭나기 위해 힘쓰고 있으니 우리도 같이 걸으며 느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