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내 집 가져 봅시다. 누구나 일생일대 꿈이죠. 그러나 기쁨은 잠시 대출이라는 커다란 벽이 문 앞에 먼저 지키고 있습니다. 내 것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기에 더 나은 해결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무주택자를 위한 생애 처음 내 집 대출 - 금리 2,45% 수준으로 조금이라도 이자 덜 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디딤돌 대출
저소득자나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 이자를 적게 내도록 해주는 대출입니다. 조건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디딤돌 대출 조건
① 민법상 성년이고 대한민국 국민
② 접수일 현재 세대주,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가능 ( 만 30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신청 불가)
③ 신용점수가 350점 이상
④ 본인 및 배우자의 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 순자산 가액이 5.06억 원 이하
※ 생애최초, 2자녀 이상 가구는 7천만 원, 신혼가구는 8500만 원이하
■ 디딤돌 대출 한도
①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대출 단, 생애최초 내 집 마련일 경우 3억 원, 신혼부부나 2자녀 이상가구는 4억 원 이내에서 대출 가능
② 대출 만기는 10년, 15년, 20년, 30년으로 설정 가능.
■ 대출 만기
① 만기에 따라 금리가 달라집니다. 빌린 돈은 원리금 균등, 원금 균등, 체증식 분할상환 등 3가지입니다.
② 원금 균등 : 돈을 빌린 기간 동안 매달 갚는 원금의 금액이 같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내는 이자가 줄어들면서 가장 적은 이자를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장점 : 이자비용이 저렴하고 시간이 지나면 상환금액이 작아집니다.
단점 : 처음부터 상환금액 부담이 있고 매월 갚아야 할 금액이 달라서 번거롭습니다.
③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 원금과 이자를 더해 매달 일정한 돈을 갚습니다. 대출 만기일까지의 총이자와 원금을 합하여 대출기간으로 나누어 매번 일정 금액을 냅니다.
장점 : 상환금액이 일정해서 계획적으로 빌린 돈을 상환하기 쉽습니다.
단점 : 상환 방식 중 초기 상환 비용이 가장 큽니다.
③ 체증식 분할상환 : 만 40세 미만 근로자이고, 고정금리를 선택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초반에는 거의 이자만 내다가 점점 갚는 원금 비율이 높아집니다.
장점 : 대출 초기에 갚아야 하는 돈의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
단점 : 이자가 높고 거치기간 동안 원금이 그대로 있어서 상환부담이 줄지 않습니다.
■ 대출 금리
- 생애최초 신혼가구 -
현재 주택구입 금리는 매달 달라지므로 금리와 우대금리 정책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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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생애 최초의 주택 구입이나 저소득자에게는 디딤돌 대출이 상당히 유리합니다. 현재 주택 구입이 단순 저축으로 해결할 수 없어서 누구든 대출의 문턱을 넘어야 하는데 개인적 조건이나 금리, 상환방법을 잘 숙지해서 나에게 맞는 대출을 선택해서 주택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