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누런 때 제거하기
흰옷은 처음에는 깔끔하게 예쁘지만 입다 보면 아무리 세탁해도 목 주변
팔목 부분에 누런 때가 끼게 됩니다. 흰옷 누런 때는 보기에 지저분해 보이니까
세심하게 세탁해야 하는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초간단 흰옷 세탁 방법
흰옷의 목둘레/ 손 소매
하루만 입고 나가도 목주변이 시컴해 집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세탁을 해도 오래 입게 되면
누렇게 색이 변합니다. 이럴 때 저의 경험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락스 종류가 많습니다. 저는 참고로 '홈스타'를 사용합니다.
큰 대아에서 물에 담가 목둘레와 소매 부분에 돌려서 살짝 발라줍니다.
이 상태에서 3~5분 정도 놔두었다가 일반세제를 섞어서 비벼 줍니다.
5분이 넘어가면 탈색이 진행되어 그 부분 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땟물이 빠지면서 누런 물이 나오는 게 보일 겁니다.
똑같이 세탁기에 넣어도 되고 손빨래해도 되니까 세탁이 10분 넘지 않아
초간단 세탁을 할 수 있습니다.
2. 흰옷 세탁 두 번째
온수에 세탁세제와 베이킹 소다 식초를 3:1 넣어 옷을 담가놓습니다. 저녁에 담가 놓고
아침 즈음에 손으로 비벼주고 세탁기에 넣고 돌립니다.
헹굼은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흰옷 세탁 세 번째
과탄산소다는 베이킹 소다보다 조금 더 강한 세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성세제와 과탄산소다 1:1 섞어서 30분 이상 담가 준후 비벼서 헹구어 줍니다.
이경우 세탁기 사용하지 말고 담가서 세탁해야 합니다. 또 색이 배합된
옷은 물 빠짐이 생기기니까 다른 방법으로 세탁해야 합니다.
4. 흰옷 세탁 네 번째
쌀뜨물을 버리지 말고 모았다가 오염부위나 누런 때 부분을 주물러 때를 빼준 후
손세탁 내지는 세탁기에 넣어 돌려주면 하얀 빨래를 볼 수 있습니다.
5. 흰옷 세탁 다섯 번째
과산화 수소수는 대표적 탈색제입니다. 과산화수소수에 주방세제를 넣고 더러운 부위에
비벼줍니다. 물로 헹구어 주면 얼룩이 사라집니다. 묵은 때보다는 바로 발생한
얼룩에 효과적입니다.
흰옷 보관
물론 흰옷은 다른 색상 옷과 분리해서 세탁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죠.
흰옷만을 따로 모아 세탁 시 50도 이상의 온수로 하면 좋은데 누런 때의 단백질 성분과
잔여 세제가 온수에서 더 잘 녹기 때문입니다.
흰옷은 원래 백색이 아니고 다른 색상의 섬유를 탈색했기 때문에 땀과 자연성분의(햇빛)
화학반응으로 누렇게 변합니다. 세탁하고 남은 잔여세제 때문에 누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탁할 때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헹굼을 한 번 더 해주고 흰옷은
외출 후 세탁을 바로 하는 게 좋습니다. 서랍 환기도 자주 해주고 옷걸이에 걸 경우
직사광선은 피해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과가 비싼 이유.비싼사과 (0) | 2024.03.18 |
---|---|
김신영 전국 노래자랑 하차이유/ 남희석 후임 (0) | 2024.03.09 |
소득공제/세액공제 (4) | 2023.12.26 |
수도계량기 동파/계량기 수리비 지원/스마트 검침 (2) | 2023.12.25 |
서울 기후동행카드/서울 대중교통카드/ 교통할인카드 (4) | 2023.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