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동파/계량기 수리비 지원/스마트 검침

본격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달 정도는 추위를 견뎌야 하는데 사람뿐 아니라 수도 동파에도 신경을 써야 할거 같습니다. 수도나 수도계량기를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올겨울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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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파 원인

지난해 발생한 계량기 동파 1만 895건을 분석한 결과 동파원인의 80%는 계량기함 보온미비가 원인입니다.

 

동파발생 세대를 주택 유형별,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복도식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주택의 벽체형 계량기 및 상가 계량기에 동파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원인은  보온 미비/ 장시간 외출/ 계량기 노출이었습니다

 

2. 동파 예방

● 채우기 - 수도계량기 함에 헌 옷 · 수건 등 마른 보온재로 채우기 젖었을 경우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하기

● 틀기 -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이틀이상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 틀어서 물 가늘게 흘리기

● 녹이기 -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 따뜻한 물수건으로 녹이기 ( 화기 나 뜨거운 물 X )

 

3. 수도계량기 동파 수리비

올해부터 겨울철 한파와 같이 자연재해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돼 교체해야 할 경우 시가 비용을 부담합니다.

단, 보온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계량기 보호통의 관리소홀로 동파되었을 경우 사용자가 계량기 대금 및 설치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평소 관리가 중요하니 꼭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3-1. 교체비용

● 구경 15mm의 가정용 일반 수도계량기 기준으로 계량기 28,000원, 설치비 14,000원  모두 42,000원입니다.

 

4. 동파 예방 대책

① 계량기함 '보온덮개'를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27만 장 배부합니다.

② 영하 10도에서 24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동파안전계량기'는 최근 10년간 동파 이력이 있는 수전을 중심으로 1만 개를 설치하고 계량기 몸체 유리부까지 감싸 보온하는 '계량기 자체보온재'도 7,500여 개 추가 설치합니다.

 

※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상수도 민원 상담 채팅로봇 

'아리수톡' 서울시 다산 콜센터 (02-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합니다.

 

5. 검침방법 방문 → 스마트 원격으로

 2030년까지 서울 222만 수도계량기의 30%에 해당하는 66만 수전을 원격 검침계량기로 전환합니다.

 

●스마트 원격 검침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단말기를 사용처에 설치하고 사물 인터넷(loT)을 통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무인 자동검침방식으로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바뀌는 검침 방식입니다.

- 추진이유는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검침방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검침 요구가 확대되는 등 생활방식의 변화에 따른 것입니다.

 

 

 

5-1. 스마트 원격검침 효과

● 검침 주기가 빨라져 데이터가 세밀해집니다.

● 날씨나 주변상황과 관계없이 검침이 가능합니다.

● 과학적이고 투명한 요금 부과확인이 가능합니다.

● 낙상, 개물림, 맨홀 내 질식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실시간 수도량을 활욯해 취약계층 위기상황 파악합니다.

● 옥내누수 징후를 조기에 발견 사용자 요금 부담 완화하고 물 낭비 최소화 합니다.

 

6. 요금 납부 확인

-요금 납부 - 신한 플레이 / 페이코에 이어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확인 납부 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하였습니다.

 

- 요금 감면

앱, 문자, 이메일 등 전자고지로 수도요금 청구서를 받으면 상수도 요금의 1% (최소 200원~최대 1,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종이 청구서 제외)

합니다.

문자나 이메일 청구서 청구하려면 카카오 톡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을 추가 후 '챗봇 아리수톡바로가기'에서 '전자고지'검색해 신청합니다. 다산 콜센터에서도 신청가능합니다.

요금 청구 달의 8일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해당 월 10일~15일 사이에 전자 고지서가 통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