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블루베리/ 항산화물질채소/피토케미컬

안토시안과일/ 항산화물질채소/피토케미컬

과일은 부담 없이 즐기는 식후 음식입니다. 서로 좋아하는 과일도 있고 채소도 있지만

이왕이면 몸에 더 좋은 과일 채소를 챙겨 먹으면 좋겠지요. 안토시안이나 피토케미컬

채소를 섭취하면 항산화물질이 형성되어 더 영양가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1. 안토시안 과일

주로 식물속에 들어있는 색소를 말합니다. 몸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방지

시력보호, 소염작용, 체내 중금속 배출의 효과가 있으며 포도, 가지, 자색고구마와 베리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 암예방

몸에 안좋은 활성산소에 저항하는 성분을 플라보노이드라고 하는데 안토시아닌은

그중에서 가장 힘센 항산화제입니다. 연구결과 종양과 유방암 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 소염효과

우리몸은 항상 염증과 싸우고 있습니다. 관절염, 알츠하이머, 심장질환등에

도움이 됩니다.

◆ 체중감량효과

베리류 : 블루베리, 블랙베리, 아사이베리 등 붉은색이나 보라색류 베리에 풍부합니다.

체리 : 체리의 색이 짙을수록 더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블랙커런트 : 신이 내린 곡물이라고 할 정도로 풍부합니다.

자두 / 가지 / 적채 / 검은 쌀 / 붉은 양파

위에서 보듯 보통 색깔이 진하고 자주색 채소에 많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채소나 과일을 말합니다. 식물도 꽤 똑똑해서 자신의

몸에 해가 되는 물질을 물리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몸에 상처가 나거나 이물질이

들어오면 스스로 회복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물질을 모두 합쳐서 피토케미컬이라고 합니다.

붉은 과일에 많은 리코펜 : 토마토, 비트, 자몽 - 기름에 굽거나 볶아서 먹습니다.

보라색과일에 안토시아닌 : 블루베리, 포도, 가지, 흑미

하얀 채소의 알리신 : 마늘, 양파

주황채소의 베타카로틴 : 당근, 오렌지, 호박, 옥수수

초록채소의 클로로필 : 시금치, 상추, 아보카도

우리 몸은 항상 몸 밖의 박테리아나 염증 등과 매일 싸우고 있습니다. 싸우면 지면

질병에 걸리고 더 나가서는 죽음을 부르는 무서운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다 피해 갈 수는 없지만 내 몸에 들어와도 싸울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죠.

평소에 식생활이나 건강한 음식물로 저항력을 키우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