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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즉 발바닥 관련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족저근막염 치료방법과 걸을 때 통증과 치료를 위해서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겪고 보니 걸음걸이의 변형도 가져오는 것 같아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1. 족저 근막염의 원인

발바닥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발뒤꿈치와 새끼발가락을 연결해 주는 막이 있습니다.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막에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사용 :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한 경우.
◎발의 변형 : 평발 등 발의 균형이 바르지 않은 경우
◎근력의 약화: 근육이 원래 해야 할 일을 족저근막이 대신해서 발생하는 경우 
◎과체중,불편한 신발
◎발뒤꿈치의 지방이 적어지는 중년 이후

 

1-1 족저근막염의 증상

◎발뒤꿈치부터 발 앞면까지 통증이 나타나며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걸을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활동하면 괜찮아지는데 간혹 오랫동안 서있거나 걷는 경우 심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심해지면 보행에 문제가 생기면서 무릎, 고관절, 허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족저 근막염의 치료

◎스트레칭, 휴식, 진통제 투여
◎제 경우는 통증이 심하여 일단 체외충격파를 먼저 시작하였고 매우 심한 경우 아니면 수술하지 않고 치료를 합니다. 수개월에 걸쳐서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족저근막 스트레칭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캔음료나 작은 공을 뒤꿈치에 대고 강하게 구르며 스트레칭합니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입니다. 벽을 향해 서서 아픈 다리의 종아리가 땅겨지도록 스트레칭합니다.
◎상당기간 호전이 없으면 체외충격파 시도합니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3. 족저 근막염에 좋은 신발

발바닥은 사람 몸무게의 대부분을 지탱하는 만큼 많은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걷고 몸을 지탱하고
바닥이 얇은 신발이나 하이힐 등으로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활동은 멈출 수 없으니 대신 좋은 신발로 발바닥을 가급적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방법입니다. 
요새는 기능성 신발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굽이 2.5~3cm 정도의 높이, 신발을 신었을 때 뒷부분이 1cm 정도 남도록 신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 기능이 있는 깔창을 깔아서 발바닥 충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