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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 영화 줄거리와 후기/김우빈 무도실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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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로 보는 괴생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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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연휴 무도 실무관 영화를 보았습니다. 먹거리 앞에 산더미처럼 갖다 놓고 넷플릭스 열고 여기저기 달리다가
김우빈 주연 무도 실무관이 보이더군요. 제목도 낯설고 무도실무관이 뭔지도 모르지만 일단 배우를 보고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어느 새 테이블 과자가 한 개 두 개 없어지고 움직이지도 않고 내리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무도실무관이 어떤 직업인지 알아보고 영화얘기도 같이 해보겠습니다.

 

무도 실무관

● 무도실무관(武道實務館)은 주로 치안 관련 무도 훈련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무도실무관은 국방 무도인 태권도, 합기도, 특공무술 등 다양한 무술을 교육하고, 군이나 경찰과 같은 국가 공무원들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 무술 기술을 익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대인방어, 테러 대응, 체포술, 호신술 등 실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 무도실무관은 민간인 대상으로도 무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무술 행사 및 대회도 주최하거나 참여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무술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무도실무관의 훈련은 주로 실제 전투나 치안 활동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일반 무술 도장과는 차별화된 실무적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속 무도 실무관

 

영화 상영 전 ‘무도실무관’이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아마 이런 생소한 직업자체가 이 영화를 주목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액션영화 속에 등장하는 직업은 형사 아니면 검사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는 진부한 편이었는데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오면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 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현실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다고 하지만 영화는 개연성을 바탕으로 픽션이 가미되는 장르이기에 살짝 눈감고 넘어가도 좋을 듯합니다. 여하튼 <무도실무관>은 목적 없이 살아가는 한 청년이 합법적으로 정의구현을 실행하면서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게 되고, 실제 무도실무관들의 처우 개선 등에 관심을 갖게 하면서 많은 이슈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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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고 많은 공분을 낳았던 사건을 중심으로 선악이 뚜렷한 결말이 쉽게 예상되는 스토리지만 빠른 전개와 큰 키에서 내리 꽂는 김우빈의 액션 연기가 더해지면서 액션영화로서의 극적인 재미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극악한 인간 말종들의 사건이 추가되면서 관객들의 혈압을 끌어올리며 영화에 더욱더 집중하게 만들고있습니다.
그러나 감독이 욕심을 낸 것인지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끝냈어도 될 만한 이야기에 관객들의 호불호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가 덧붙여지면서 영화의 뒷맛이 개운하지 않습니다. 즉 같은 날 개봉하여 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 2>처럼
사적제재를 행하는 장면은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한다는 장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과연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있는 부분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주인공을 찰떡 같이 연기한 김우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도실무관>은 9월 말 현재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영화 탑 10에서 1위에 올라와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대통령이 참모들을 비롯해 주변에 추천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 주는 메시지가 확고한 편으로 시원한 액션을 보고 싶다며 한번쯤 감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도 실무관이 하는 일

각종 범죄로 수감 되었다가 형을 마치고 풀려난 수감자 중 전자 발찌를 착용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일을 합니다. 
추적, 감시, 잠복까지 전자발찌 대상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 감시합니다. 대상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범을 차단하기위해 보호관찰관과 함께 2인 1조로 같이 현장에서 같이 움직입니다.

보호관찰관 : 대상자를 면담하고 관리하는 역할
무도실무관 : 보호 관찰관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

 

무도 실무관 자격

무도실무관은 특정 성별을 우대하지 않는 직업이기 때문에 성별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 등의 무도 종목에서 4단 이상의 
자격증과 1종 보통 운전면허증 이 필요하며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연령 제한이 있습니다. 
채용 공고는 
경찰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취업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무도실무관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체력 관리가 필요하며,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영화 무도 실무관

김우빈 배우의 쭉 뻗은 기럭지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시원한 액션이 볼거리입니다. 물론 영화이기에 스토리가 가공되어 상황이 허황된 신도 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무도실무관이 된 이 정도는 엉뚱하면서도 정의에 불타는 열혈 청년입니다. 상사가 밥 사준다는데
친구들 데려와서 왕창 먹고 가거나 사건 때마다 먼저 출동하고 싶어서 안달 난 인물입니다. 

 
영화 최고의 빌런 강기중을 보호관찰하기 위해 투입되었다가 재범을 저지르는 강기중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약간 영화다운 비현실성이 보이기는 했지만 어찌 됐건 지금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악에 대한
'사적제재'가 속을 뻥 뚫어줍니다. 물론 법을 제끼고 하는 분노성 제재는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허구의 세계 즉
영화에서는  마음껏 저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범죄자는 형기를 다 마치고 죗값을 치렀다고 하지만 새털보다 가벼운 죗값에 그들은 반성이 없죠. 언제나
또 범죄를 저지를 준비를 하는데 그들을 관찰하고 관리하는데 너무나 많은 돈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영화에서는 강기중이지만 실제 조두순 사건에서도 보면 언제 터지질 모르는 범죄자를 옆에 두고 사는
주민이나 그를 관리하기 위해 대통령 경호하듯이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 경찰력을 보고 누가 보호를 받고 있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넷플리스에서 한건 건졌습니다. 대통령도 관심 있게 보았다고 하니 재미는 따놓은 당상입니다.
영화에서 실무관의 일이 매우 힘들고 고된 일이 틀림없는데 그들의 대우는 매우 열악하다고 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인데 조금 더 실질적인 현실개선이 있었으면 합니다.

 


유퀴즈에 출연한 무도실무관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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